청주교육지원청,‘더 빛나는 작은학교’성과공유회 개최
-공동교육과정으로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-
□ 청주교육지원청(교육장 손기준)은 11월 5일(목) 환경교육센터에서‘더 빛나는 작은학교’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.
□ 청주지역 6학급 이하 초·중 23개교 관리자와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초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살리기 사례 발표, 학교간 의견 나누기, 2025년 사업 설명회로 이루어졌다.
□ 운영 사례로 ▲동화초-교육부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선정 비결(교사 신재호) ▲상봉초-도심 속 자연품은 꿈자람배움터 상봉이야기(교감 송은경) ▲미원중-다시 학교를 위대하게! 감칠맛 미원중(교감 강현숙) ▲가덕중-자연의 품에서 함께 성장하는 가덕교육(교사 이석재) 발표가 있었다.
□ 청주교육지원청 작은학교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작은 학교 자체 특색교육과정을 활성화하며 인근 학교와 교육과정을 나누며 작지만 매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. 2024년도에는 대길초-북이초-석성초, 동화초-신송초, 서촌초-상봉초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.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맞추어 작은 학교간, 교사간 또는 학생간 협력으로 새로운 미래형 공동교육과정 모델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.
□ 김덕여 유초등교육과장은“학령 인구 감소로 작은 학교는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. 교육과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근 학교와 이음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각 학교의 우수 시설, 인적 자원을 이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인근 학교와 함께 하면서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.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작은학교의 미래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밝혔다.